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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천 하구 한강변에 드리워진 '응봉산 개나리'

산내들.. 2014. 4. 5. 09:41

'응봉산 개나리' 

 

 

 


한동안 20도가 넘는 여름날씨가 계속 되더니 모든 봄꽃이 한꺼번에 개화를 했다.
응봉산 개나리도 올 해는 예년에 비해 보름정도 빠른 3월 말경에 온 산을 노랗게 물들였다.

3월 30일, 오늘은 잔뜩 흐린날씨에 간간히 터진 구름사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기도 했다.

 

 

 


 

 



응봉산은 서울 한강가에 아담하게 솟아 있는 봉우리로 주변의 풍광이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에 왕이 이곳에서 매을 풀어 사냥을 즐기기도 했는데 그때문에 매봉산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예전에는 선비들의 학습을 위한 동호독서당과 황화정, 유하정 등의 정자들이 있었다.
응봉 남쪽에는 얼음을 보관하는 빙고를 설치했는데 동빙고라고 불렀다.
요즘은 한강이 드리워진 서울조망지로 유명하며 특히 봄에는 개나리꽃이 장관을 이룬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