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초가 있는 갯벌풍경
가을이 깊어지면 갯벌은 또 다른 이색풍경을 연출한다.
붉게 물든 퉁퉁마디와 바람에 나부끼는 은빛 갈대숲도
가을이 주는 정겨운 풍경이다.
함초(퉁퉁마디)는 바닷물이 잘 드나들고 비교적 땅이 잘 굳는 갯벌지에서 자란다.
육질인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며 가지가 마주달리고 퇴화한 비늘잎이 마주달린다.
함초는 마디가 불룩하게 튀어나오므로 퉁퉁마디라는 이름으로 불리워지고 있으며
포기 전체가 녹색으로 자라다가 가을이 되면 붉은빛을 띤 자주색이 된다.
https://www.youtube.com/watch?v=sKDNnf-uEx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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