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왜현호색

산내들.. 2010. 4. 22. 08:45

'왜현호색'


쌍떡잎식물 이판화군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록 습기 있는 그늘에서 자란다. 
땅 속에 있는 덩이줄기는 둥글고 지름 1.5cm 정도이며 살은 노란색이 돈다.
높이 20cm 내외로 작은잎은 달걀을 거구로 세운 모양 또는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3개씩 얕게 갈라지며 끝이 둔하다.

 

 

꽃은 4월에 피고 입술 모양이며 자줏빛이 도는 하늘색이다.
또한 뒤쪽에 긴 꿀주머니가 있으며 총상꽃차례에 달린다. 수술은 6개이다.
열매는 삭과로 긴 타원형의 줄 모양이며 검은 종자가 들어 있다.
한방에서 덩이줄기를 복통 ·두통 ·월경통 등 부인병에 약으로 사용하고,
한국·일본에 분포한하며 일본에서는 어린 순을 나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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