뫼 오름

양구 - 두타연

산내들.. 2019. 10. 11. 10:46

두타연 계곡






이곳은 천 년의 역사를 가진 두타사라는 사찰이 있어 두타연계곡이라 불린다. 
‘두타’는 삶의 걱정을 떨치고 욕심을 버린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아무것도 섞이지 않은 이곳과 어울리는 이름이다.











남북 전쟁의 상처 휴전선 DMZ  


무려 50년 동안이나 철조망과 지뢰밭속에서 훼손지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곳에서 금강산 장안사까지 32km, 제한적 개방이지만 약 18m의 구간에는 암석이 병풍을 두른 듯하고
열목어가 서식하는 차갑고 수정같이 맑은 물이, 은빛 물살을 이루며 흘러내린다.











양구 아리랑 (작사 김정현)   



산허리 돌고 돌아
젊은 청춘이 모여드는 곳
한반도 정중앙 내 사랑 청춘양구
두타연 맑은물에 시름을 씻고
님 소식 기다리는 백두의 청춘아 
사나이 눈물 속에 불러본다 
오늘도 불러본다 내 사랑 양구 아리랑

 


산허리 꽃길 따라 
젊은 청춘이 모여드는 곳 
한반도 정중앙 내 사랑 청춘양구
비봉산 정자아래 사랑 나누며 
희망의 꽃피우는 노도의 청춘아 
사나이 웃음 속에 불러본다
오늘도 불러본다 내 사랑 양구 아리랑



흐르는 강물따라
정든인정이 넘쳐나는곳
한반도 정중앙 내사랑 청춘양구
중앙로 불빛속에 추억을 심고
사랑의 인연 쌓는 젊음의 청춘아
수많은 사연안고 불러본다
오늘도 불러본다 내사랑 양구 아리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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