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야생 식용버섯

산내들.. 2010. 9. 29. 09:02

'야생 식용버섯'
 
산촌은 가을이면 풍요로움으로 가득하다.
곡식과 과일둘을 비롯해 각종 산 열매며 버섯 등이 돋아나 식욕을 돋구기도 한다.

 


금년은 작년에 비해 비가 자주 내리고 기온도 높아 야생버섯이 늦게까지 발생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버섯은 1,600여종이 알려져 있고, 이중 식용할 수 있는 버섯이 30% 정도를 차지한다.
버섯은 사람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포함된 고단백질 식품으로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잘되고, 지방이 적게 포함되어 있으며,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는 식품이다.
또한 버섯에 포함된 성분들이 항암효과, 비만억제, 혈압강하, 신경세포 생육 촉진 등
인류의 건강에 식품으로써 기여하는 바가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다.

 

[송이, 싸리버섯, 송이싸리, 국수버섯, 밤버섯, 외대덧버섯, 향버섯(능이), 먹버섯,

흰굴뚝버섯(굽더덕이), 참나무상황버섯, 솔버섯(황소그물비단버섯), 무늬노루털버섯(개능이)]

 

 

야생식용버섯 더 보기 click ☞ http://blog.daum.net/sannedul/6787894 

 

 

올 추석은 연휴가 길어서 많은 야생버섯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야생버섯 중에는 식용 가능한 버섯과 비슷한 독버섯이 많으므로 확실한 동정이 안되면 먹지 말아야 한다.
독버섯 중독 증상은 식후 15~30분에 심한 울렁거림과 구토증세, 복통 또는 복통을 수반하지 않는 설사를 하게 된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풀  (0) 2010.10.01
고마리  (0) 2010.10.01
부레옥잠  (0) 2010.09.28
물옥잠  (0) 2010.09.28
고마리  (0) 2010.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