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앵초

산내들.. 2010. 5. 10. 08:12

'앵초'


쌍떡잎식물 앵초목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의 물가나 풀밭의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짧고 수염뿌리가 달리며 옆으로 비스듬히 서고, 전체에 꼬부라진 털이 많다.
잎은 뿌리에서 뭉쳐나고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주름이 있고, 잎자루는 잎몸보다 2∼3배 길다.  

 


꽃은 6∼7월에 붉은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고
잎 사이에서 나온 높이 15∼40cm의 꽃줄기 끝에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5∼20개가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털이 없으며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바소꼴이다.
한국의 앵초류는 10종인데, 산지의 냇가와 숲 속에서 자라고 잎이 거의 둥근 큰앵초,
높은 산 위에서 자라는 설앵초, 잎이 작고 뒷면에 황색 가루가 붙어 있는 좀설앵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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