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씀바귀'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고채·씸배나물라고도 하며 산과 들에서 자란다. 줄기는 가늘고 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르면 쓴맛이 나는 흰 즙이 나온다.
노란색 꽃은 5∼7월에 피지만 추운 11월에도 더러 보인다. 쓴맛이 있으나 이른봄에 뿌리와 어린순을 나물로 먹고 성숙한 것은 진정제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