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실 바람에도 흥겨운 만주바람꽃

산내들.. 2012. 3. 30. 12:07

'만주바람꽃'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보리알 같은 덩이뿌리가 달린 땅속줄기 끝에서부터 잎과 줄기가 나온다.
잎은 2∼3개이고 짧은 잎자루 끝에서 3장의 작은잎이 나며 작은잎은 다시 3장씩 1∼2회 갈라진다.
마지막갈래조각은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약간 나고 뒷면이 흰빛이다.

 

 

꽃은 4∼5월에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피고 긴 꽃자루가 있으며 줄기 윗부분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달린다.
꽃받침은 긴 달걀 모양이고 5장이며 수술은 30여 개, 암술은 2개이다.
열매는 삭과로서 2개씩 달리고 6월에 익으며 한국, 중국 동북부, 우수리강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 내음이 물씬 들바람꽃  (0) 2012.03.30
바람의 딸 꿩의바람꽃  (0) 2012.03.30
청색 노루귀   (0) 2012.03.30
흰색 노루귀   (0) 2012.03.30
분홍색 노루귀  (0) 2012.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