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순비기나무

산내들.. 2009. 8. 4. 12:24

'순비기나무'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관목으로 엽만형·만형자나무·풍나무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옆으로 자라면서 뿌리가 내리고 군락을 형성하며 높이는 20∼80cm이다.
전체에 회색빛을 띤 흰색의 잔 털이 있고 가지는 네모진다.
잎은 마주달리고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가지와 더불어 은빛을 띤 흰색이 돈다.
잎 뒷면에는 잔 털이 빽빽이 난다. 

 

 

 

꽃은 7∼9월에 피고 자줏빛 입술 모양 꽃이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술잔처럼 생기고 털이 빽빽이 난다.
화관은 지름 약 13mm이고 4개의 수술 중 2개가 길며 꽃밥은 자줏빛이다.
열매는 핵과로 딱딱하고 둥글며 9∼10월에 검은 자주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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