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류나무'
쌍떡잎식물 도금양목 석류나무과의 낙엽소교목으로 이란·아프가니스탄·히말라야가 원산지이다.
관상용 또는 약용으로 인가 부근에 심는다.
높이는 5∼7m이고, 작은 가지는 횡단면이 사각형이고 털이 없으며 짧은 가지 끝이 가시로 변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2∼8cm의 긴 타원 모양 또는 긴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고 잎자루가 짧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붉은 색으로 피며 가지 끝에 1∼5개씩 달린다.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6개로 갈라진다. 꽃잎은 6개이고 기왓장처럼 포개진다.
열매는 둥글고 지름이 6∼8cm이며 끝에 꽃받침조각이 붙어 있고
9∼10월에 갈색이 도는 노란 색 또는 붉은 색으로 익는다.
종자는 먹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