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삼백초

산내들.. 2010. 8. 19. 08:27

'삼백초'


쌍떡잎식물 후추목 삼백초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습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흰색이고 진흙 속에서 옆으로 벋으며 줄기는 높이가 5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의 타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다.
끝이 뾰족하며 밑 부분이 심장 모양이고 5∼7개의 맥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표면은 녹색이고 뒷면은 연한 흰색이지만, 줄기 윗부분에 있는 2∼3개의 잎은 표면이 흰색이다.
잎자루는 길이가 1∼5cm이고 밑 부분이 넓어 줄기를 감싼다.

 

 

꽃은 양성화이고 6∼8월에 흰색으로 피며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차례는 잎과 마주나고 길이가 10∼15cm이며 꼬불꼬불한 털이 있고 밑으로 처지다가 곧게 선다.
소포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고, 꽃잎은 없으며, 수술은 6∼7개이다.
열매는 둥글고 종자가 각 실에 1개씩 들어 있다.
뿌리·잎·꽃이 흰색이기 때문에 삼백초라고 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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