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백작약

산내들.. 2009. 5. 9. 07:37

'백작약'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 강작약이라고도 하며
깊은 산에서 자라고 높이 40∼50cm이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밑부분이 비늘 같은 잎으로 싸여 있다.
잎은 3∼4개가 어긋나고 3개씩 2번 갈라진다.
작은잎은 긴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꽃은 6월에 흰색으로 피고 지름 4∼5cm이며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
받침조각은 달걀 모양이며 3개, 꽃잎은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5∼7개이다.
수술은 여러 개이며 3∼4개의 씨방이 있다.
열매는 골돌과로서 벌어지면 안쪽이 붉고 덜 자란 붉은 종자와 성숙한 검은 종자가 나타난다.
잎의 뒷면에 털이 난 것을 털백작약, 잎의 뒷면에 털이 나고 암술대가 길게 자라서 뒤로 말리며
꽃이 붉은색인 것을 산작약, 산작약 중에서 잎의 뒷면에 털이 없는 것을 민산작약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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