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배꼽'
쌍떡잎식물 마디풀목 마디풀과의 한해살이 덩굴식물로
꽃은 줄기 끝에 수상화서로 꽃이 달리는데 밑부분에 쟁반처럼 둥근 포엽이 있다.
꽃잎은 없으며 백록색의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지고 8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줄기는 길이 2m 정도로 아래를 향해 달린 갈고리 같은 가시가 많이 나와 다른 물체에 잘 달라붙는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잎자루가 잎의 기부에서 약간 위로 올라와 달린다.
잎몸은 끝이 뾰족하고 심장저인 삼각형으로 뒷면 맥 위에 잔가시가 있다.
7~9월에 줄기 끝에 수상화서로 꽃이 달리는데 밑부분에 쟁반처럼 둥근 포엽이 있다.
꽃잎은 없고 백록색의 꽃받침이 5개로 갈라진다. 8개의 수술과 3개의 암술대가 있다.
수과인 열매는 포도모양으로 광택이 있으며 남색에서 검은색으로 익는다.
한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지에 분포하며 흔히 길가나 빈터에서 덩굴져 자라는 1년생 초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