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동의나물

산내들.. 2011. 5. 2. 10:50

'동의나물'

 

봄이면 산과 들에 많은 꽃들이 앞 다투어 피어난다.

봄에 돋는 식물의 연한 잎은 대 부분 식용 할 수 있지만 독초와 구분되지 않는 식물이 많으므로 유의를 해야한다.

특히 곰취와 비슷한 동의나물은 유독성 식물이므로 절대 습취해서는 안될 식물이다.


동의나물은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살이풀로 동이나물·입금화라고도 한다.
습지에서 자라며 흰색의 굵은 뿌리에서 잎이 뭉쳐나고 꽃은 꽃잎이 없으며 꽃받침 조각이다.

잎은 심장모양의 원형 또는 달걀모양의 심원형이며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4∼5월에 피고 황색이며 꽃줄기 끝에 1∼2개씩 달리고 작은꽃가지가 있다.
열매는 골돌로 4∼16개씩 달리고 길이 1cm 정도이며 끝에 암술대가 붙어 있다.
옆으로 비스듬히 서는 것을 눈동의나물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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