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댕강나무'
쌍떡잎식물 합판화군 꼭두서니목 인동과의 낙엽활엽 관목으로
해발고도 250m 정도의 산기슭 양지쪽에서 자라며 높이는 2m 정도이고 가지의 속은 흰색을 띤다.
잎은 마주나고 바소꼴로 양 끝이 좁으며 앞면에는 맥을 따라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5월에 엷은 홍색 꽃이 잎겨드랑이 또는 가지 끝에 두상으로 달리며 한 꽃대에 3개씩 핀다.
포는 바소꼴 또는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톱니가 없다.
통 모양의 화관은 연분홍색이고 안쪽은 흰색이다.
열매는 벌어지지 않으며 종자는 1개이고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정원에 심으며 평안남도 맹산에 야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