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
요즘은 짝짓기 계절이라 어디서든 흔히 볼 수 있다.
다람쥐는 쥐목 다람쥐과의 포유류로 무늬다람쥐라고도 한다.
몸길이 15∼16cm, 몸빛깔은 붉은빛을 띤 갈색 바탕에 5개의 세로줄이 있다.
주로 활엽수림이나 울창한 침엽수림, 암석이 많은 돌담 같은 곳에 서식한다.
낮에만 활동하는데, 나무타기를 좋아하며, 도토리·밤·땅콩 등을 즐겨 먹는다.
번식기는 3∼4월이며, 5∼6월경에 4∼6마리의 새끼를 낳는다.
동부 유럽부터 아시아 북동부에 이르기까지 널리 분포하고,
한국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