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곤충·동물

노랑턱멧새

산내들.. 2009. 1. 28. 10:02

'노랑턱멧새'

 

참새목 되새과과의 조류로 몸길이는 약 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뺨, 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
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어서 세울 수 있다.
암컷은 뒷머리 깃과 눈썹, 멱의 빛깔이 연하고 머리는 갈색이다.

한국에서는 흔한 텃새이자 겨울새이다.


특히 중부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번식 조류이기도 하다.
산지 숲 가장자리나 덤불 숲에 마른 풀을 이용하여 둥지를 틀고
한배에 5∼6개의 알을 낳는다.
먹이로는 식물의 씨앗과 벌레를 먹는다.
보통 4∼5마리, 많게는 10마리씩 무리지어 땅 위에서 먹이를 찾는다.
북한에서 번식한 무리는 한국과 일본 남부에서 겨울을 난다.

  

 

 

 

011-노랑턱멧새.w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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