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노랑물봉선

산내들.. 2009. 8. 27. 11:13

'노랑물봉선'


쌍떡잎식물 무환자나무목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산기슭의 습지에서 자라며 높이는 6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는 연한 줄기에 물기가 많고 곧게 서며 특히 마디가 두드러진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타원형으로 길이 4∼8cm, 나비 2.5∼4cm로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잎 뒷면은 백색이 돌며 약간 뽀얗고 막질(膜質: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다.

 

 

 

8∼9월에 연한 황색 꽃이 피는데, 꽃의 안쪽에 적갈색 반점이 있고
총상꽃차례[總狀花序]를 이루며 가지 끝에 2∼4송이씩 붙는다.
꽃대는 가늘고 아래로 늘어진다. 포(苞)는 선형이고 꿀주머니는 밑으로 굽는다.
수술은 5개로 꽃밥이 붙고 암술은 1개이고 열매는 삭과(殼果)로 좁고 길며 양 끝이 뾰족하다,
익은 후에는 과피가 벌어져 종자가 튀어나오게 된다. 

 

 

'야생화·식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꽃  (0) 2009.08.28
자주달개비  (0) 2009.08.27
흰물봉선  (0) 2009.08.25
물봉선  (0) 2009.08.25
벌노랑이  (0) 200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