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문수산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성동리에 있는 산(376m)으로
강화도의 갑곶진을 마주보고 있고 한남정맥에 속해있는 산이다.
김포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평야가 많아 비교적 높은 지형에 속한다.
산 정상에서는 동쪽으로 한강과 서울 삼각산이 보이고
서쪽으로는 서해와 강화도 염화강이 시야에 들어온다.
북쪽은 북한 개풍군의 다양한 모습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문수산성은 강화유수가 강화지역을 보호하기 위해 축성하였다.
숙종 8년(1882)부터 12년이 지난 숙종 20년(1694) 끝낸 산성이다.
조선 말기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과 치열한 격전을 치른 곳으로
1866년(고종 3)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이 이곳을 점령하였다고 한다.
문수산성 안쪽에 문수사가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SRMTXPsS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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