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고사리삼

산내들.. 2010. 3. 30. 09:33

'고사리삼'


양치식물 고사리삼목 고사리삼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꽃고사리라고도 한다.
풀밭이나 숲 속의 양지바른 곳 또는 골짜기 냇가에서 자라며 전체에 털이 없고 높이는 15∼40cm이다.
뿌리는 굵고 육질이며 사방으로 퍼지고 1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선다.
줄기의 밑 부분에서 영양엽과 포자엽이 각각 1개씩 갈라진다. 

 

영양엽은 긴 자루가 있고 잎몸은 3∼4회 깊게 깃꼴로 갈라져 전체 모양이 삼각형 또는 오각형이다. 
길이는 5∼10cm, 폭이 5∼20cm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광택이 있다.
두터우며 어릴 때는 흰색의 긴 털이 있으나 다 자란 후에는 거의 털이 없다.
포자엽은 영양엽보다 길고 윗부분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갈라진 가지에 여러 개의 포자낭이 달린다.
포자낭은 좁쌀 모양이고 황색이며 가로로 갈라지고, 포자는 10∼11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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