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식물

개감수

산내들.. 2010. 4. 17. 10:35

'개감수'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감수·낭독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자라며 높이 20∼40cm로 줄기는 가늘고 둥글며 곧게 선다.
가지가 듬성듬성 갈라지고 붉은 자주색을 띠는데 끊으면 흰 즙이 나온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긴 타원형이다.
줄기 끝에 5개의 긴 타원형 잎이 돌려나고 총포는 세모난 달걀 모양이다.

 

 

7월에 녹황색 꽃이 피는데, 여러 개의 수꽃과 1개의 암꽃이 있으며 총포조각은 달걀 모양이다.
수꽃은 수술이 1개, 암꽃은 암술이 1개이며 암술대는 길고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9월에 익으며 윤기가 나고 둥글며 지름 3mm 정도이고 3개로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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