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잎'
홍엽으로 물든 단풍나무, 붉나무, 덜꿩나무, 화살나무, 담쟁이덩굴의 모습이다.
단풍은 가을철 낙엽 직전에 일어나지만 초봄에도 새로 싹트는 어린 잎에서 볼 수 있다.
가을의 대표적인 단풍 식물은 단풍나무과 단풍나무속에 속하는 식물들이 대부분이지만
진달래과·노박덩굴과·옻나무과·포도과 등에도 아름답게 단풍이 드는 것이 많다.
황엽으로는 가을의 은행나무가 대표적인데 느릅나무·포플러·고로쇠나무·피나무·버즘나무 등도 들 수 있다.
단풍은 잎 속의 엽록소가 분해되고, 새로 안토사이안이 생성되기 때문에 일어난다.
식물의 종류가 달라도 안토사이안은 크리산테민 1종뿐이다.
식물의 종류마다 단풍 빛깔이 다른 것은
이 홍색소와 공존하고 있는 엽록소나 노란색·갈색의 색소 성분이 양적으로 다르기 때문이라고 한다.
단풍나무잎
붉나무잎
덜꿩나무잎
화살나무잎
담쟁이덩굴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