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3

먼동해변 일몰

먼동해변 일몰 암매해변은 1993년 KBS 대하드라마 ‘먼동’촬영후에 먼동해변이 되었다. 먼동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은 거북바위와 그곳에 자라는 소나무다. 조금 떨어진 곳의 세모꼴 고깔바위도 멋진 실루엣으로 닥아온다. 서해안 서쪽하늘은 일몰 시간이 되면 하루중 가장 고운 빛깔로 물들여 진다. 맑은 날이면 해진 뒤에도 빛의 잔상이 오래도록 남아 있는데 일몰 전후 30분을 매직아워(magic hour)라고 부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