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사 은행나무 4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

용문사 은행나무 은행나무는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6-1 용문사 경내에 있다. 은행나무는 암나무이며, 줄기 아랫부분에 큰혹이 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양에서 가장 큰 은행나무이고, 한국의 나무 중 가장 키가 크며, 우람하고 당당한 위엄을 풍기는 대표적인 명목이라 할 수 있다.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 1100년으로 추정된다. 나무높이 42m, 둘레는 14m 이다. 용문사는 신라시대에 세워진 사찰이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본사인 봉선사에 속해 있다. 913년(신덕왕 2) 대경 대사가 창건하였으며, 고려 우왕 때 지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다. 조선 초기에는 절집이 304칸이나 들어서고 300명이 넘는 승려들이 모일 만큼 번성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6 ·2..

테마·나들이 2021.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