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몸맵시 매혹적인 잎맥 '영흥도 산자고 (까치무릇)' '영흥도 산자고' 해마다 서해 작은 섬의 낮은 산기슭에 봄햇살이 비칠때면 소사나무숲의 낙엽더미를 비집고 산자고가 살며시 모습을 드러낸다. 영흥도 산자고는 육지보다 일찍 피어나기 때문에 뭍사람들로 부터 인기가 높다. 해발 127m의 낮은 산이지만 복수초와 노루귀 등의 예쁜 봄야생.. 야생화·식물 2015.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