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바위해변 6

인천 용유도

용유도 인천광역시 중구 용유동에 위치한 섬으로, 면적 13.603km2, 해안선길이 48.2km, 최고점은 오성산 172m이다. 영종도, 신불도, 삼목도와 연도가 되었으나 인천국제공항의 건설로 매립되었다. 이름의 유래를 보면 섬의 형태가 바다에서 노니는 용의 모습을 닮은 데에서 유래되었다. 섬에는 마시안해변, 용유해번, 선녀바위해변, 을왕리해변, 왕산리해변이 있고 주위에는 대무의도, 장봉도, 모도, 시도, 신도 등이 있다. 선녀바위와 을왕리 간 해수욕장을 잇는 낙조 명소 문화탐방로는 길이 2.1km이다. 이곳에는 해안데크로드, 출렁다리, 전망대, 포토존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으며, 길이 48m의 출렁다리가 문화탐방로의 백미다. https://www.youtube.com/watch?v=bw2qdd5tVP4

테마·나들이 2022.06.06

겨울바다 용유도 '선녀바위해변 낙조'

'겨울바다 용유도 선녀바위해변' 철석이는 파도소리가 들리는 겨울바닷가에 우뚝솟은 선녀바위 하늘이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놀았다고 전해진다. 또한 부부가 이 바위를 보면 금슬이 좋아진다는 설도 있어 연인들이 즐겨 찾는다. 이 곳 선녀바위 해변은 올망졸망한 작은 갯바위들이 즐비하다. 바위에 붙어서 자라는 패류들, 그래서 풍부한 먹잇감때문에 갈매기들이 많이 찾는다. 하루해가 너무 짧은 겨울철에는 태양이 머무는 시간이 적기때문에 더 춥게 느껴진다. 나들이길 오후에는 우물쭈물 하다보면 늘 낙조를 만나게 되는데 아침이나 저녁나절의 노을빛은 하루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조를 띤다. 태양을 눈으로 직접 바라 볼 수 있는 이 시간, 그래서 노을진 바닷가가 좋다.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