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루마니아 투르다 소금광산 (Turda Romania, salt mines)

산내들.. 2022. 8. 5. 16:38

루마니아 투르다 소금광산 

 

 




시기쇼아라에서 투르다 가는 길 주변은 목가적인 풍경이 끝없이 펼쳐진다. 
내와 들을 따라 조그만 마을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평온하고 풍요롭다. 

 

 

 

 

 

 

 

 



투르다는 클루지에서 남쪽으로 30㎞ 떨어져 있으며, 아리에슈강 유역에 있다.
다키아인들의 정착지로서 디에르나라고 불리었으며, 
로마인들의 카스트룸이 되어 포타이사라고 하였다.
이 카스트룸을 중심으로 자치체로 발전했고, 
후에 로마제국의 식민지가 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4-cdoT4fg 

 

 

 



* 투르다 소금광산
투르다시 북쪽에 로마시대에 개발된 방대한 규모의 암염갱이 남아 있다.
지하 120m에 위치한 관광 테마파크이다. 
중세시대부터 소금 광산으로 쓰이다 채굴이 중단 이후 버려진 채 있었다. 
이곳에서 1932년까지 양질의 소금을 채굴하였으며, 
2차 세계 대전 이후 치즈 저장소 및 대피소로 사용 되었다가 
1992년에 지역 의회의 도움으로 관람차, 스포츠 경기장, 원형 극장, 지하 호수 등
현재는 관광객들의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테마파크로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