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 10

꽃지해변 일몰 (the sunset at Kkotji Beach)

꽃지해변 일몰 (the sunset at Kkotji Beach) 충청남도 태안군 안면도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으로 넓은 백사장과 완만한 수심, 맑고 깨끗한 바닷물, 알맞은 수온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이루어져 있다. 오른편에는 전국에서 낙조로 가장 유명한 할미바위와 할아비바위가 있어서 연중 사진작가들이 찾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uV9PLv8pDs

테마·나들이 2022.12.30

창덕궁 설경 (Snow View of Changdeokgung Palace)

창덕궁 설경 창덕궁은 북악산 왼쪽 봉우리인 응봉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의 궁궐이다. 1405년(태종5) 경복궁의 이궁으로 동쪽에 지어진 창덕궁은 이웃한 창경궁과 서로 다른 별개의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하나의 궁역을 이루고 있어 조선 시대에는 이 두 궁궐을 형제궁궐이라 하여 ‘동궐’이라 불렀다. 1592년(선조25) 임진왜란으로 모든 궁궐이 소실되고 광해군 때에 다시 짓는 과정에서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경복궁을 중건하기 전까지 조선의 법궁 역할을 하였다. 또한 조선의 궁궐 중 가장 오랜 기간 동안 임금들이 거처했던 궁궐이다. 경복궁의 주요 건물들이 좌우대칭의 일직선상으로 왕의 권위를 상징한다면 창덕궁은 응봉자락의 지형에 따라 건물을 배치하여 한국 궁궐건축의 비정형적 조형미를 대표하고 있다. 199..

테마·나들이 2022.12.30

창덕궁 후원 설경 (Snow View of Changdeokgung Palace back Garden)

창덕궁 후원 설경 창덕궁 후원은 북한산과 응봉에서 뻗어내려 수림이 울창한 구릉지대에 점점이 시설물을 설치하여 만든 정원으로 넓이는 약 9만여 평에 이른다. 원래는 창경궁의 후원과 서로 연결되어 있었지만 조선 말 일제가 쌓은 담장으로 분리되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궁궐의 후원 가운데 가장 넓고 경치가 아름다워 왕실가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러 왕에 의해 100여 개 이상의 누각과 정자가 들어서기도 했으나 지금은 누각 18채와 정자 22채만 남아 있을 뿐이다. 이곳은 특별 관람지역으로 사전 예약(당일도 가능)하여 단체로 둘러 볼 수 있으며 우대나 할인 요금이 적용되지 않는다. * 부용지 부용정(보물 제1763호) 휴식과 학문적 용도로 쓰인 아름다운 건물들이다. 아침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붙은 부용지 살얼음이 한낮..

테마·나들이 2022.12.26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Win, Winter Festival)

윈·윈터 페스티벌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12월 25일까지 열리고 있다.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14m높이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돼있다. 하루 3번, 매일 저녁 6시와 7시, 8시에는 음악과 조형물을 활용한 '미디어 쇼' 공연이 열린다. https://www.youtube.com/watch?v=Tltb0E81tAA 또 행사장 한 켠에 '윈·윈터' 쇼룸이 마련돼 사프란 꿀차, 나무껍질 식물가죽 머니클립 지갑 등 국민이 선정한 중소 소상공인 우수 상품 100선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포토 키오스크와 캘리그..

테마·나들이 2022.12.24

경복궁 설경 (Snow View of Gyeongbokgung Palace)

경복궁 설경 경회루는 경복궁에서 사시사철 아름다운 곳으로 북쪽으로 정기 어린 백악이 손에 잡힐 듯 다가서고 서쪽의 수려한 인왕이 넉넉한 품으로 감싸안아 흡사 이성과 감성의 정점에 놓인 듯 격조 높은 풍류가 느껴지는 곳이다. 국왕이 사신을 접대하거나 공신을 위한 연회 장소로 사용한 일종의 영빈관이었다. 아미산 굴뚝은 궁궐 굴뚝 중 가장 아름다우며, 교태전 후원 화계 위에 4개가 우뚝 세워져 있다. 육각형으로 된 이 굴뚝은 한 채의 높은 벽돌집을 연상시킨다. 화강석 기단 위에 붉은 벽돌을 쌓고 지붕을 기와로 이었다. 가장 위쪽은 이방연속식 권초 문양과 귀면, 학, 박쥐, 봉황 문양을 놓았다. 그리고 중간 부분에는 세한삼우·사군자·모란·문살 문양 등으로 장식했고, 맨 아래 쪽에는 박쥐·불가사리 등을 배치했다...

테마·나들이 2022.12.22

다낭 한강유람선, 미케비치 (Da Nang Han River cruise ship, My Khe Beach)

다낭 한강유람선, 미케비치 베트남 다낭에도 한강이 있다. 서울의 한강처럼 다낭의 세련된 모습과 함께 하고 있는데, 노보텔 바로 건너편 강변에 유람선 선착장이 있다. 많은 분들이 그 한강에서 다낭 크루즈를 즐기며 다낭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다. * 다낭 한강교 다낭에도 한강교가 있다. 낮에는 다낭 현지인들의 출퇴근길이지만 매일밤 12시 30분이 되면 큰 배가 이동할 수 있도록 다리가 분리되어 돌아가면서 90도로 올라가 열리는데, 이러한 진풍경은 다낭 크루즈를 즐기며 한강교에서만 볼 수 있다. * 다낭 시청사 노보텔과 나란히 하고 있는 둥근 건물이 다낭 시청사다. 베트남의 국화인 연꽃과 배와 등대를 형상화 한 진취적인 건물이다. 국제공모전에서 한국 회사가 선정되었고, 다낭의 랜드마크라니 더욱 자랑스럽다. 지상..

테마·나들이 2022.12.20

다낭 대성당과 링엄사, 까오다이교사원 (Da Nang Cathedral and Linghamsa Temple, Khaoa foreign teacher)

다낭 대성당과 링엄사, 까오다이교사원 * 링엄사 베트남 다낭 손짜반도 산 중턱에 위치한 다낭의 아름다운 불교사원으로 미케비치가보이는 풍경외에도 다양한 다낭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다낭을 방문을 하시는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불교사원중 하나이다. 링엄사는 전쟁에서 공산당이 승리하게 되면서 민주주의를 지지하던 많은 사람들이 하와이로 이민을 결심을하고 탈출하는 과정에서 목숨을 많이 잃었는데 그 과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이 돈을 모아 죽은사람들의 넋을 달래기위해 지은 사원이 링엄사라고 한다. * 다낭 대성당 프랑스 식민지배 시절, 다낭에 유일하게 건설된 성당이다. 1923년 다낭에 살고 있던 프랑스인들을 위해 프랑스 신부가 만들었다고 하며, 다낭 대성당 (카테드랄)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분홍빛 외관때문에 다낭 핑크성당..

테마·나들이 2022.12.20

인천 실미도 일몰 (Sunset in Silmido Island, Incheon)

인천 실미도 일몰 실미도는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동에 위치한 면적 253,594 m²의 무인도이다. 무의도에서 북서쪽으로 약 400 m 떨어져 있고, 인천항과 약 21.2 km 떨어져 있으며. 하루 2번 썰물 때에 무의도와 연결되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데 영화 실미도로 유명해진 섬이다. 무의도에서 실미도를 마주하고 있는 해변을 실미해변이라고 하며 오토캠프장이 있다. 계절과 위치에 따라 실미도 남쪽 또는 북쪽해안으로 떨어지는 일몰을 감상할 수 있다. 몇해전에 처음 만나 본 포인트에서 촬영한 오메가 현상의 일몰이다. 오메가(Ω) 현상은 바닷 수온과 대기의 기온차가 심한 겨울철에 빛의 굴절로 일어난다. 실미도 배경에 드리워진 섬은 덕적도다. 인천 실미도 일몰 (Sunset in Silmido Island, I..

불암산 (Bulam Mountain)

불암산 (Bulam Mountain) 불암산 높이는 509.7m이며 필암산 또는 천보산이라고도 한다.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불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이어진 방향인데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의 경계를 이룬다.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운 풍치를 자랑한다. 거북바위, 해골바위 등, 기암이 많으며 대부분 깎기고 패인 풍화혈의 타포니바위들이다. 산 남쪽 사면의 불암산 폭포와 경수사 경내의 불암폭포는 비가오면 장관을 이룬다. 산정에는 옛 성터인 불암산성과 봉화대 터가 남아 있으며 신라시대 불암사와 그 부속 암자인 석천암이 있고, 조선시대의 학도암을 비롯해 천보사, 경수사, 정암사가 있다. ht..

뫼 오름 2022.12.12

서울 청와대 (Seoul's Blue House)

서울 청와대 청와대는 대통령의 집무실, 접견실, 회의실 및 주거실 등이 있는 본관과 비서실, 경호실, 춘추관, 영빈관 등 부속건물로 되어 있고 넓은 정원과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후원 및 연못이 있다. 본관은 2층 화강암 석조에 청기와를 덮었다. 청와대라는 명칭은 여기서 유래한 것이다. 이곳은 일찍이 고려시대에 남경으로서의 별궁이 있던 터이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426년(세종 8) 경복궁을 창건하면서 궁궐 후원으로 삼아 이곳에 연무장, 융무당, 경농재 및 과거장이 마련되었으며, 왕의 친경지로도 사용되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Rr2G9-lfNw * 청와대 관저 1990년 10월 25일 청와대 내에 건립되었다. 1939년 7월 조선총독부 총독관저로 세워졌던 옛 청와대관..

테마·나들이 2022.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