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곤충·동물

동면에서 깨어난 '다람쥐'

산내들.. 2014. 2. 24. 09:52

우수절기의 '다람쥐'

 

 

 

 

우수절기를 맞아 얼음이 녹아 물이 되어 흐르는 실개천에 버들강아지가 움트고
양지쪽엔 바람꽃류가 살며시 꽃망울을 내미는 등 이제 곳곳에서 봄을 느낄 수 있다.
겨우내 자취를 감추었던 다람쥐도 동면에서 깨어나 활기차게 바깥 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다람쥐는 다람쥐과 동물 중 일부를 일컫는 말이다.
한반도에는 다람쥐과 동물인 시베리아다람쥐와 청서(청설모)가 서식한다.

다람쥐는 한반도 거의 전역에 분포하고 갈색 털빛에 등에는 줄무늬가 있다. 
나무를 잘 타지만 주로 땅 위에서 생활하고 도토리를 즐겨 먹으며 겨울에는 겨울잠을 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