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숲속 봄의 요정들이 기지개를 펴다.

산내들.. 2013. 3. 18. 12:30

'산속의 봄'

 

 

3월 중순, 이제 새싹이 파릇파릇 돋는 인가 주변에서도 봄이 선큼 닥아 왔음을 느낄 수 있다.
아직 잔설과 얼음이 남아있는 높은 산 깊은 골짜기의 앙상한 숲속은 더디게 봄이 오고 있지만
따사로운 봄볕아래 살포시 기지개를 펴고 있는 봄의 요정들이 곳곳에서 발견된다.

 

 

 

 

이 곳은 다양한 종류의 야생화 자생지로 이른 봄부터 늦 가을까지 계속해서 꽃을 피운다.
수도권 북동쪽의 천마산, 화야산, 예봉산이 비슷한 식물을 간직하고 있지만
꽃이 피는 시기는 조금씩 차이가 나며 천마산은 이른 봄 가장먼저 바람꽃을 피우기도 한다. 

 

 

 

 

 

 

둥근털제비꽃

 

 

 

 

 

 

 

처녀치마

 

 

 

 

 

 

거미고사리

 

 

 

 

 

사위질빵 씨앗

 

 

 

 

 

 

너도바람꽃

 

 

 

 

 

 

 

만주바람꽃

 

 

 

 

 

 

 

 

꿩의바람꽃

 

 

 

 

 

 

 

 

복수초

 

 

 

 

 

 

 

애기괭이눈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