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나들이

용유도 '선녀바위 해변'

산내들.. 2013. 2. 15. 12:52

용유도 '선녀바위 해변'

 

 


연일 반복되는 일상 생활은 자칫 삶에 있어 무료함을 줄 수 도 있다.
그래서 가끔씩 여행을 하며 자연과 함께 하는 시간은 생활에 신선한 활력제가 되기도 한다.



 

 

 

 



 

낙조..


항상 우리곁에 있는 하늘의 태양도 제대로 바라 볼 여유가 없을때도 있다.
하루중에서 일출이나 일몰때 채색되는 노을빛 하늘은 고운 빛 색조를 띠며 아름다움을 연출하기도 한다. 
태양을 눈으로 바라 볼 수 있는 시간, 산등선이나 수평선 너머로 지는 태양은 찬란한 모습을 띤다.
때로는 어렴풋이 구름 사이로 모습을 드러내며 아쉬움을 주기도 하지만, 
어디서든 지는 해를 바라 보는 시간을 가진 것 만으로도 소중하고 감사하는 마음이다.

 



 

 




 

 




갯바위..


해변에 홀로 우뚝솟은 선녀바위.
하늘이 맑은 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노래와 춤을 추며 놀았다고 한다. 
또한 부부가 이 바위를 보면 금슬이 좋아진다는 전설도 전해져 내려온다.

이 곳 용유도 선녀바위 해변은 올망졸망한 작은 갯바위가 많다.
낚시꾼과 갈매기의 쉼터도 되고 세찬 파도를 막아 주는 역활도 한다.
밀물때는 하루에 두번씩 바닷물속으로 모습을 감추며 패류들의 서식지가 된다.

 

 



 




 




 




 




 




 




 

 



 

 조가비..


썰물과 밀물에 수 없이 쓸리어 닳아 빠진 조가비!
그 작은 모습에서 파소소리와 넓고 푸른 바닷이야기를 듣는다. 

 



 

 




 




 




 



 

위치..